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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사견

택시면허 제한 및 감축의 필요성

온라인 포털 및 SNS에서 택시 파업 당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의견은 하나였다. "택시 없으니까 통행이 원활하고, 좀 더 운전이 편하다." 왜 그럴까? 1. 우리나라 택시들은 언제어디서나 손만 흔들면, 혹은 어디서 불러도 정지한다. 다른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던, 안주던 관계없이 차선을 넘어 동분서주한다. 2. 운전을 업으로 삼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할 분들이 도로교통법을 무시한다. 불법유턴, 끼어들기, 방향지시등없는 차선침범, 불법차선변경, 급정거, 신호위반 등등 나열하기도 손이 아프다. 물론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니다. 일부다. 3. 승차거부, 총알택시, 승객을 골라태우는 행위, 초행길에 돌아가기 연말연시 혹은 불금 등 택시를 탈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인 순간 승객은 을이된다. 제발 택시기사님의 간..

2019.10.1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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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해킹

카카오페이, 미성년자는 사용불가?

사촌누나에게 사랑스러운 조카 두 녀석이 있다. 물론 사랑스럽다는 말은 자기들이 내 폰에 저장해놓은 이름이다. 그래도 때가 되면 이 친구들 맛있는 것도 사주고 싶고, 용돈도 주고 싶다. 그래서 보통은 기숙사생활을 하는 첫째와 엄마 몰래 용돈 챙기고 싶은 둘째에게 카카오톡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많이 이용했다. 그러다 문득, "현금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두 녀석에게 현금을 송금했다.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2학년에게... 대뜸 돌아오는 말은 "삼촌! 이거 어떻게 써야되는거야? 돈으로 뽑을 수 있어?" 광고 두둥...청천벽력같은 소리... 나같은 경우야 아이폰 3GS시절부터 카카오톡을 써왔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듯이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왔다. 하지만 이 어린양들은 스마트한 세계로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2019.10.08 게시됨

오픈마켓, 노출만 되고 유입없는 악성재고 처리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오픈마켓/제품사입(소싱하기)

오픈마켓, 노출만 되고 유입없는 악성재고 처리

직접 제품을 사입해서 판매하다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팔리지 않는 제품이 은근히 많습니다. 이미 포화된 시장이라 접근성이 나쁠 수도 있고, 랭킹을 올리기에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패한 제품 위주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펑크패치를 왜 사입했을까? 펑크패치 사입은 실패했습다. 많은 수량을 가져온 건 아니라 큰 문제가 없지만, 오픈마켓에서 팔리지를 않습니다. 평소 클린처 타이어에 쓰던 제품을 사입했는데, 실제로 온라인에 판매하려고 보니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고 노출 자체가 안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난관이 많네요. 기존 1,950원에 팔던걸 그냥 원가라고 생각하고 970원으로 내리고 택배사를 우체국에서 CJ대한통운으로 변경했습니다. https://smartstore.n..

2019.10.08 게시됨

종로에서 생각보다 괜찮았던 족발집, 만족오향족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라이프해킹/밥집

종로에서 생각보다 괜찮았던 족발집, 만족오향족발

2019.10.07 11:55 글쓰기 시작 대학교 후배들과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졌다. 서로 오기 편한 종로에서 만남. 메뉴정하는게 고민이었는데, 2주 동안 서로 얘기하다가 족발을 먹기로 했다. 사실 종로 인근에서 족발집을 찾으려면 여러 군데가 있다. 시청에서 오향족발을 갈 수도 있었고, 광화문 아케이드쪽에 오향족발 멀티로도 갈 수 있고, 낙원상가 인근에도 아는 집들이 많았으니... 후배들이랑 가볍게 마시고 싶어서 종로에 만족오향족발이란 곳을 와봤다. 1차로 가볍게 먹을 생각을 하고 먹는데, 맛은 꽤 괜찮았다. 소스에 양배추 넣어서 먹는것 까지는 오향족발과 비슷한데... 소스의 맛이 좀 연하다랄까? 오향족발은 소스의 찡- 함때문에 가는 곳이었는데... 여긴 그 맛을 좀 줄이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도록 한..

2019.10.07 게시됨

왜 좋았던 옥수수(oksusu)를 망가뜨릴까? wavve 런칭의 폐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사견

왜 좋았던 옥수수(oksusu)를 망가뜨릴까? wavve 런칭의 폐해

2019.10.02 19:00 글쓰기 시작 스마트폰으로 TV를 보는건 정말이지 답답하다. 화면이 작고, 손에 들고 있어야 했으니까. 그래서 미라캐스트를 설치했다.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기능만 이용해도 노트북에서는 충분히 시청이 가능한 사이즈로 변환이됐다. 그런데 이제 그런 사치도 부릴수가 없게 되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는 컨텐츠는 아프리카나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정도밖에 없다. 그러다가 레드벨벳의 예능을 보기 위해 옥수수를 들어갔고, 일부러 비싼 SKT 요금제로 바꾸기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새벽에 유로스포츠에서 Tour de France나 Giro d Italia, Vuelta a espana 등 싸이클 관련 프로그램이 나와서 재미있게 봤었다. 그런데 갑작스레 pooq과 합쳐 wavve라는..

2019.10.02 게시됨

2019 미라클 두! 두산베어스 우승! 기념, 역대 기억에 남는 경기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

2019 미라클 두! 두산베어스 우승! 기념, 역대 기억에 남는 경기들

2019.10.01 23:17 글쓰기 시작 15년차 두산베어스 팬으로서 이번시즌은 정말 미안했다. 14년도 처럼 사실 경기를 거의 못봤다. 기아 팬이신 아버지와 다툴때만 열심히 응원했고, 근 1개월간 설마설마 하면서 잠실 한번 갔다가, 어렵겠지...하는 마음이 컸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런적이 15년도에도 있었다. 가을야구를 풀시즌으로 경험했던 순간. 그 때, 하필 나는 학교에서 졸업을 위한 졸업발표 중이었다. 삼성전자 입사했던 친구에게 한국시리즈 티켓이있었는데, 발표시간과 겹쳐 가지 못했다. 불편했던 순간 에라 모르겠다. 노트북에 이어폰 꽂고 발표직전까지 야구만 보고 있었다. 그 때 우승으로 내 자랑스러운 선배 김재호를 외치게되었다. 천유 김재호선수는 95회, 나는 97회... 봉황대기 준우승 ..

2019.10.01 게시됨

[라이딩코스] 슈퍼맨 모양 코스, 광릉수목원 한바퀴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싸이클

[라이딩코스] 슈퍼맨 모양 코스, 광릉수목원 한바퀴

의정부-포천-광릉수목원-대성리-운길산-서울 도싸(dossa) 같은 자전거 동호회에서 초급 난이도로 이용하는 코스의 일부입니다. 코스의 GPS 프로파일을 보면, 얼핏 머리날리는 슈퍼맨? 같은 모양으로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랬네요. 총 거리 138km, 획득고도 1126m 수준으로 라이더를 괴롭힐만한 업힐은 없습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기 위한 라이딩 개인적으로 광릉수목원은 힐링코스라고 명명하고 싶습니다. 중랑천을 따라 의정부에서 포천으로 진입하고, 광릉 방향으로 언덕을 살짝 넘으면 약 3~4km 구간이 나무로 둘러쌓여있습니다. 가로수가 아니라 광릉수목원의 일부로서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나무가 정말 많죠. 도로 라이딩이 처음이라면 왕복2차선의 좁은 길이 좀 불편하고 겁날수도 있지만 라이딩코스의 난이도 자체는 ..

2019.09.30 게시됨

현대 R 엔진에 관한 짧은 고찰 (2.2를 기준으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사견

현대 R 엔진에 관한 짧은 고찰 (2.2를 기준으로)

2019.09.30 18:20 글쓰기 시작 아버지와 가끔 현대자동차의 엔진을 만질 때가 있다. 위 사진의 엔진은 스포티지에 쓰였던 2.2 R엔진 하프다. R엔진을 자주 접하면서 느낀점을 몇가지 체크해보고자 한다. 우선, 운전 습관에 따라 혹은 엔진오일 교체 유무 등 다양한 변수로 엔진이 망가진다. 그리고 태생적으로 디젤엔진은 높은 폭발력을 견뎌야 하기에 금속부품에 더 부하가 생기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주요 문제를 보자면, 실린더 내부에 피스톤링이 긁어서 생긴 엔진오일 누유 크랭크샤프트의 키가 나가서 엔진이 헛도는 문제 크랭크와 콘로드 연결부위가 열을 받아 눌러 붙어버린 문제 이건 세타 엔진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문제가 생기는 차량들의 운전스타일은 어떨까? 기계적 결함은 어떤점이..

2019.09.30 게시됨

루디프로젝트 라이돈, 렌즈교환 참 쉽죠?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싸이클

루디프로젝트 라이돈, 렌즈교환 참 쉽죠?

2019.09.30 17:39 글쓰기 시작 자전거를 타면서, 시력이 나빠 고글 쓸 생각을 못했다. 그러던 차에 해외여행 갈 일이 생겨서...아무생각없이 싸게 루디프로젝트 라이돈을 질렀다. 당시에...$150 정도 했던거 같은데... 아무튼, 그렇게 지른 고글에 내 눈을 맞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렌즈에 도수를 넣어 사용하기로 했고, 고려대 나X리 안경점에서 14만원에 렌즈를 맞췄다. 한창 잘 쓰고 있었는데, 야간라이딩이 많아서 고글 쓸일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결국...방구석 행 아버지와 함께 일하다보니 운전할때 눈부셔서 제대로 운전하기가 힘들어보이셨고, 라이돈을 아버지께 양도하기로 한다. 혹시 안경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안경닦을때 쓰는 융으로 렌즈를 만지는게 좋다. 먼저 테를 잡고, 융을 통해 렌즈의..

2019.09.30 게시됨

혼자 떠나는 제주도 라이딩, 1일차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싸이클

혼자 떠나는 제주도 라이딩, 1일차

2019.09.29 13:57 글쓰기 시작 회사를 다니면서, 도전하고 싶었던 일이 몇 가지 있었다. 그 중 하나를 이루기 위해 무작정 제주도행 티켓을 예매했고, 가벼운 마음으로 9월, 제주도 라이딩을 준비했다. 제주도로 라이딩을 가본 분들에게 조언을 상당히 많이 구했다. 혼자가는 여행이었고, 처음이었기에... 목표는 1100고지, 그리고 나머지는 자유여행. 몇 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었다. 자전거 백이 있다면 정말 좋다. 비행기에 싣고 가면 되니까. 없어도 무리는 없다. 김포공항 국내선 안쪽에 자전거 박스를 수십개 가져다 놓고, 라이더들을 위해 포장해주시는 분이 계신다. 비용은 3만원 안쪽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큰 수하물이기 때문에, 직원들이 싣고, 내릴때 이름을 불러주더라. 괜히 짐찾는 곳에서 헤메이..

2019.09.29 게시됨

최미자 소머리국밥, 곤지암/광주 인생 국밥집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라이프해킹/밥집

최미자 소머리국밥, 곤지암/광주 인생 국밥집

광주/곤지암 일대 아버지 업무상 갈 일이 많았다. 아버지와 함께 가면, 항상 맛집을 알려주시는데, 여긴 처음이었다. 최미자 소머리국밥 평소와 다른길로 가시는 아버지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뭐하는 집인지 물어봤다. 그런데, 입짧기로 유명한 아버지께서 이따금씩 생각나면 오는 집이란다. 점심시간에 맞춰가니 엄청 넓은 가게에 사람이 빼곡히 들어차있다. 스치듯 지났던 다른 국밥집은 되게 한산하던데... 일단 사람들이 많고, 회전 속도가 빠른 것을 보니 맛집이다. 기사님들이 아는 그런 맛집. 국밥은 깔끔하게 맛있다. 본디 우육이 들어간 고기들은 느끼하기 마련인데, 자체적으로 양념장을 따로 줘서 양념장의 매콤하고 짠맛이 느끼함을 잡아준다. 고기도 생각보다 질기지 않고 연해서 좋았다. 혹시 이곳을 지나칠일이 있는 ..

2019.09.29 게시됨

매달 가도 질리지 않는 석계역 맛집, 엄마마늘보쌈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라이프해킹/밥집

매달 가도 질리지 않는 석계역 맛집, 엄마마늘보쌈

2019.09.29 01:26 글쓰기 시작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지금 30대 중반까지 석계역 인근에서 살아오며, 새로이 맛집들을 알아가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도 그렇게 알게된 인생맛집이다. 엄마마늘보쌈 친구가 월계동에 살아서 석계역에 자주 모이곤 했다. 물론, 장위동, 석관동, 월계동 주민이라면 생활권이 6호선 생기기 이전에 석계역과 광운대역(구, 성북역)으로 한정되었었다. 그래서 석계역은 인근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곳이다. 술을 마시기 시작한 20대 초반에는 한국학원이 있는 큰 건물에서 주로 놀았지만, 30대 부터 가게들을 탐방하기 시작해, 매운족발이나 마을버스정류장의 포차, 석계역 1번출구의 실내포차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런 상황에 광운대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 보니 마늘보쌈집이 있었다..

2019.09.29 게시됨

두물머리 루프탑카페 만경, 석양보기 좋은 서울 근교 카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라이프해킹/밥집

두물머리 루프탑카페 만경, 석양보기 좋은 서울 근교 카페

2019.09.29 01:13 글쓰기 시작 석양이 지면 정말 이쁜 카페일텐데... 아쉽게도 늦은 밤, 별만 헤메이다 왔다. 오늘은 두물머리의 루프탑 카페 만경에 다녀왔다. 서울 근교에는 정말 괜찮은 카페가 많다. 그런데 24시간 하는 카페는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래서 가끔은 팔당 봉쥬르 가면서 아쉬울 때도 있다. 친구의 떨어진 기분을 다시 올리기 위해 뜬금없이 드라이브에 나서며, 무작정 두물머리로 향했다. 멀리 보이는 불빛을 뒤로 하고 만경 꼭대기를 향해 올랐다. 자전거타고 낮에 올땐 몰랐는데, 밤하늘의 별과 잔잔히 깔리는 음악이 정말 좋았다. 두물머리는 말 그대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한데 어우러져 한강이 되는 지점, 두 물이 만나는 곳이다. 뭐...의미를 부여하자면, 우리도 그렇게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2019.09.29 게시됨

쏘카? 그린카? 공유차량 장기 이용 리뷰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라이프해킹

쏘카? 그린카? 공유차량 장기 이용 리뷰

2019.09.26 01:40 글쓰기 시작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차량이 필요없다는 생각에 차량구매를 뒤로 미루고 차량공유 서비스를 자주 애용한다. 비율로 보자면 쏘카와 그린카를 3:7 정도로 사용한다. 연간 100회 정도 이용하고 있는데, 두 회사의 서비스 장단점과 차량공유서비스의 수익구조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글을 남긴다. 미숙한 운전자들과 극악의 차량정비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학생이거나 차량이 없는 젊은 층이다. 그런데 문제는 운전을 많이 해보지 않은 운전자가 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차량의 경고등이 들어오거나 경미한 접촉사고 발생시 다음 사람을 위해 문제 공유하는 인식이 부족하다. 그리고 차량을 찾으러 갈때 주차를 상당히 어렵게 해놓은 경우가 많았다. '..

2019.09.26 게시됨

알루미늄 고프로 듀얼 마운트, 튼튼해서 괜찮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싸이클

알루미늄 고프로 듀얼 마운트, 튼튼해서 괜찮네?

2019.09.25 23:34 글쓰기 시작 라이딩을 하다보면 노면 진동으로 손이 저릴 때가 많다. 그런데 부위별로 연결된 고프로 듀얼 마운트는 어떨까? 플라스틱 제품의 경우는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런 피해자 중 하나다. 로드 커뮤니티, 도싸에서도 이와 같은 사례는 많이 확인할 수 있다. (링크:http://corearoadbike.com/board/board.php?g_id=Menu02&t_id=Menu03Top1&no=1134085)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마운트의 경우 일상에서 가볍게 촬영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자전거 처럼 진동이 많은 활동에는 적합하지 않다. 고프로만 사용하기엔 마운트 확장성이 아쉬워 알루미늄 마운트를 구매했다. 그런데 만듦새는 생각보다 조금 조잡(?)하다. 일자형태로 먼저 알루..

2019.09.25 게시됨

[웹소설리뷰] 웹소설계의 미생,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서인하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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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리뷰] 웹소설계의 미생,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서인하

2019.09.23 20:05 글쓰기 시작 판무와 겜판이 난무하는 문피아 오랜만에 현실물이 최상위권에 랭크되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2017년 산경작가의 재벌집 막내아들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다음웹툰에서 미생을 봤을 때, 수많은 아재들이 공감하고 댓글을 달며 현실의 감정을 온라인으로 위로받았다. 그리고 서인하 작가의 이 소설은, 웹소설계의 미생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중산층 수준의 가정에서 홍성인터내셔널에 입사해 빠르게 입사한 주인공 그러다 로또 1등을 맞고, 자본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갖고 시작하는 현실물이다. 여러분은 로또를 살 때, 당첨되면 무엇을 할 것인가? 회사를 계속 다닐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도를 해볼 것인가? 소설 속 주인공은 로또를 계기로 좀 더 넓은 시야로 회사, ..

2019.09.23 게시됨

[웹소설 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산경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웹소설리뷰

[웹소설 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산경

2019.09.23 19:49 글쓰기 시작 최근에 문피아에서 두드러지는 트렌드가 있다. 현대판타지를 표방하며, 현재의 기억을 갖고 IMF이전이나 1980년대로의 [회귀]를 주로 다룬다. 목적은 돈으로 국내 혹은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내용들 뻔한 클리셰는 위기를 이용해 큰 돈을 번다는 내용 걸프전이나 국내정세, IMF, 모기지 서브프라임이 주요내용이 되고, 최근까지 연재되는 작품들은 한일경제전쟁까지 다룬다. 이렇게 되면 사실 대체역사 장르로 가야하는게 맞는데... 이런 열풍 직전에 가장 성공한 작품이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리뷰에서 내용은 언급하지 않는다. 스포일러기 때문에. 머슴으로 살던 똑똑한? 성실한? 직원이 비서실에서 처리되고, 다시 눈을 떠보니, 자신을 없앤 집안의 사라진 막내아들 클리셰를 적절..

2019.09.23 게시됨

웹소설 리뷰를 시작합니다.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웹소설리뷰

웹소설 리뷰를 시작합니다.

2019.09.23 19:23 글쓰기 시작 유튜버 "슈카월드"님의 최근 유튜브(https://youtu.be/Afn5q733sPU)에서 유튜브 다음으로 소비시간이 많은 컨텐츠로 웹툰과 웹소설을 언급했습니다. 카포테인먼트 시대, 영상대세 시대에 웹소설은 워낙 비주류 장르였죠. 하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활자가 가진 매력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필력이 대단한 작가들도 많구요. 그래서 잠자기전, 출퇴근 길에서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는 매주 5천원~1만원씩 문피아에서 소비중입니다. 3년정도 되었으니...대략 3~4백만원 정도 됐네요. 이렇게 글을 계속 읽으면서 최근의 트렌드 또는 괜찮은 신작들에 관심을 갖고 완독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뻔한 클리셰, 양판형 소설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하차..

2019.09.23 게시됨

랭킹 R1 헬멧 1년 사용 리뷰 (Ranking R1, 가심비 굳)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싸이클

랭킹 R1 헬멧 1년 사용 리뷰 (Ranking R1, 가심비 굳)

2019.09.22 21:41 글쓰기 시작 자전거 룩의 끝판왕은 헬멧이라고 생각한다. 이쁜 저지, 빕, 클릿슈즈, 고글, 장갑, 그리고 헬멧 라이더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장비이자 패션아이템들이다. 그 중에서도 반드시 필요한게 헬멧이다. 20~30km/h 라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하겠지만, 막상 40~50km/h 또는 사고가 발생했을때 나를 지켜주는건 자전거 장비 중에서 헬멧 밖에 없다. 옛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헬멧이 휘향찬란하거나 너무 싸구려처럼 보이면, 룩이 살지 않는다. 그냥 이상하다. 그래서 처음 자전거를 시작할 때 샀던 2만원짜리 싸구려 헬멧은 안전을 위해 구매한 것이지...룩을 위해 구매한 것은 아니다. 랭킹 R1은 그런 점에서 생각보다 괜찮다. 가격대는 여타 브랜드(POC나 루디, 카스크 ..

2019.09.22 게시됨

라면 스프와 케첩, 과연 그 맛은?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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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스프와 케첩, 과연 그 맛은?

2019.09.22: 21:21 글쓰기 시작 최근에 MCN에서 주목할 만한 요리 유튜버가 생겼다. Chip님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YRx5jfreS9abTGxfmV4Hg) 사실 이분 레시피를 보고 몇가지 요리를 만들어봤는데, 정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원래 요리를 하시던 분 같았는데, 속사포같은 멘트와 함께 자취생활 혹은 혼자 먹을만한 간편한(?) 음식의 레시피를 알려주기 때문에... 그래서 오늘은 케첩에 라면을 넣어먹기로 한다. 라면 레시피는 솔직히 말해서 뭐...순서에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면을 먼저 익히냐, 스프를 먼저 익히냐... 그건 선택의 문제지 맛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과적 관점) 우선 물에 케첩을 잔뜩 풀었다. 사실 라면..

2019.09.22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