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사견
이불 밖은 위험합니다. 차 안에서 찍은 봄 사진들 공유해요.
요즘 제 동선은 매우 단순합니다. 창고-집-창고-집...한 달에 한 두번 지인들, 전직장 선배 만나는 일정 아니면 결혼식도 무서워서 못가겠어요. 다음주는 특히나 친한 대학 후배 결혼식인데...축의금만 전달해주고 와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매일 타는 봉고르기니 안에서 바라본 풍경은 좀 놀라워요. 아직 사태가 잠잠해진게 아닌데...사람들이 2달여동안 갇혀 지내다보니 밖으로 나오기 시작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백신,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모든 경제상황은 미지수 이재명 지사가 언급했죠. 독일이나 유수의 국가에서 60~70% 정도 감염을 예상한다고. 저도 동의합니다. 해외에서 유입이 되었든, 주변에서 전파를 당했든...결론적으로 보자면, 사회활동을 전혀 안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무증상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