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방문자 30,000명 돌파 (자축자축)

아마귀차니스트

·

2020. 1. 19. 00:56

2020.01.19 00:43 글쓰기 시작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느덧 6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예전에도 동일한 블로그에서 이것 저것 많이 시도했었지만, 이렇게 글을 삭제하지 않고 운영한 블로그는 처음이에요. (중 2때부터 블로그를 운영/삭제 반복했으니...20년차에 접어드네요) 애드센스도 달아보고, 오픈마켓 운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헷갈리는 점들을 정리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 당근보단 채찍이 필요한 시점이죠.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짧게 정리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블로그의 성장세

쩌리시절 월간 100명도 안오던 시절에서 지금까지...

  7월 간이사업자 등록을 내면서, 동시에 글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전에도 블로그를 일기장 삼아 이상한 소리를 많이 적어놓기는 했는데, 진지하게 글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은 30대 중반에 와서 처음생겼어요. 그래서 하나 둘 글을 쓰고, 수정하는 가운데 몇몇 글을 2번 3번씩 수정해서 완성도를 높이고자 노력해왔습니다.

 

  12월 중에 2만을 넘겼는데, 1월에 또 3만을 넘기게 되니 괜히 자축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음달 목표는 5만 돌파인데, 마음처럼 될지는 모르겠고 매일매일 하나씩 쓰도록 노력해야죠.

 

  블로그는 이상한 부분에서 방문자가 늘었지만, 오픈마켓(특히 스마트스토어)을 기반으로 쓴 글이 대부분이라 애착이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11월부터 방문자가 늘었을 땐, 엄청 설레였죠. 지금 쓴 글을이 100% 완성된 글이 아니라 중간 중간 수정을 하면서 다듬어야하고 조금씩 건드려보고 있습니다. 언젠간 마음에 드는 글들을 완성! 할 수 있겠죠.

 

PV가 늘어나는 만큼 광고수익도 증대?

  처음 애드센스를 가입한건 2012년인데, 수익금을 받아본지는 어언 3~4년 전이네요. 그래도 다시 각잡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중간하게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서 설레입니다. 사람들에게 더 도움이 될만한게 뭔지 찾아보고 정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오픈마켓 5000% 성장과 블로그 600% 성장이 올해 목표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글감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