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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찾아가는 남양주 맛집, 전주장작불곰탕

2019.09.04 19:01 글쓰기 시작 가끔 뜨끈한 국물에 밥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식당이 드문드문 있는 남양주 서쪽이기에 국물이 있는 집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괜찮다고 생각되는 집은 흔치 않다. 전주장작불곰탕은 이열치열? 몸이허할때? 등등 각종 이유를 갖다붙여 한달에 두어번 찾아가는 집이다. 점심시간에 가면...꽉 찬 주차장에 당혹스러울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오후2~4시 정도에 사람들이 덜 붐비는 시간이 좋다. 가격대는 인근 식당에 비해 1~2천원 높은 수준이다. 하물며 전 직장에서 화성 외근나갈때 먹었던 곰탕집에 비하면 착한편이다. 개인적으로 기본메뉴인 전주장작불곰탕과 차돌박이곰탕을 추천한다. 다른 곰탕은 뭐랄까 좀 느끼할 때도 있기 때문에... 고추된장무침, 석박..

2019.09.04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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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 망월사에 몇 없는 치킨 맛집

2019.09.02 23:48 글쓰기 시작 개인적으로 의정부에 갈 일이 많지 않다. 특히 망월사는 나에게 머나먼 곳이다. (지하철로 30분, 체감은 퇴근길 꽉찬 지옥철 덕에 1시간 이상) 평소 같았으면 치X매니아나 BHC 등 다른 치킨집을 갔을 것이다. (땅땅이든 뭐 이동네 치킨집 4군데 정도 가봤는데...진짜...최악이었음) 신한대학교? 라는 학교가 있던데, 정확히 뭐하는 학교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젊은 친구들이 꽤 많았다. 이 정도 유동인구라면 맛집이 꽤 있어야 할텐데.... 7월에 인천공항에서 조금 늦게 돌아와 친구를 바래다주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치킨집을 찾아헤멨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X꼬는 공지된 시간에 비해 너무 일찍 닫았고, 다른 치킨집은 이미 방문했을때 별로였다. 그러다 새로 생긴 치..

2019.09.03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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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자라면 꼭 들리는 곳, 도솔마을

옛 장터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 풍경이 이색적인 곳 경주의 도솔마을 사실, 도솔마을은 얼떨결에 들어갔던 집이다. "2016년 30살에 다시가는 수학여행" 컨셉으로 중학교-대학교 같이 나온 친구들과 경주여행을 갔었다. 펜션 인근에서 가볍게 밥을 해결하고 돌아오는 길에 도.솔.마.을 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고,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서 광고 이집이다!!!! 내일 점심은 너로 정했다! 수리산 정식에 파전 하나, 동동주 하나 저 메뉴로 한시간 내내 쉴새없이 떠들면서 먹었다. 파전은 기름만 덕지덕지 붙은 서울 경희대의 모 파전집들에 비해 담백했고, 바삭했다. 아울러 같이 나온 반찬들이.. 사실상 다 개별요리였는데 고등어조림, 강된장, 닭볶음탕, 전병 등등 어마어마했다. 대충....너무 배불러서 살빼려고 일부러 많..

2019.08.12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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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 떡볶이 대장, 김만희 분식

매운 떡볶이가 대세를 구가하며, 동네마다 프랜차이즈 매운 떡볶이 집이 생겨났다. 아, 물론 나도 그 동대문쪽 떡볶이라던지 신X떡볶이라던지... 다 좋아한다. 광고 하지만 포장마차 스타일의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떡볶이 집들은 요즘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오늘 얘기해볼 '김만희 분식'도 마찬가지다. 월곡건강랜드 앞에서 장사를 하실때만해도 "맛보다는 양"이 생각나는 곳이었고, 여긴 순대와 튀김때문에 가던 집이었다. 사우나를 촤~ 하고 나와서 바로 먹는 떡볶이도 괜찮지 않았나...(아닌가...?) 아무튼 현재는 롯데슈퍼 근처로 약 100m가량 이전했는데, 가게는 좀 더 넓어졌다. 그리고 맛은 그대로다. 살짝 달짝지근한 떡볶이에 튀김을 범벅해서 먹는 그 맛, 거기에 순대까지 내장 팍팍 넣어서 먹는 곳 분식집이..

2019.08.12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