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사견
스마트폰의 모바일 게임, 지속 가능할까?
PC와 친숙한 내 나이세대 (70~80년대생)는 디스켓, CD 등 매체를 인스톨해서 추가과금없이 게임을 즐겨왔다. 과금을 한다고 해도 리니지나 바람의 나라, 라그나로크 등 월정액 3만원 가량을 들고 무제한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그만큼 게임이라는 컨텐츠에 사용되는 비용이 크지 않았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했다. (물론 리니지는....현질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시대가 변해 2010년대 초반부터 스마트폰 등장했고, PC의 일부사양을 커버할 만큼 상당히 고사양의 모바일기기로 자리잡았다. RTS 장르가 더 나가가 24/7, 즉 한시도 빠짐없이 게임에 집중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생겼고, 중국 및 국내외 게임사들의 지나친 과금유도에 피로를 느껴가고 있다. 물론 최고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리니지, 리니지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