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사슴보러 동네 한 바퀴, 북서울 꿈의 숲 산책
북서울 꿈의 숲, 강아지 같은 사슴들...왜 사람을 안무서워 하니...? 광고 원래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에 갑자기 뚝딱뚝딱하더니 북서울 꿈의 숲이 생겼다. 대학 다닐땐, 중고등학교 친구들과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기도 했던 곳인데.. 이젠 다들 멀리 떠나고 남은 친구들이 얼마 없다. 최근 장위뉴타운이 북서울 꿈의 숲을 중심으로 2만8천세대????? 수준의 엄청 큰 재개발 중이다. 그래서 좀 시끄럽긴 했다. 돌곶이역에서 북서울 꿈의 숲까지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물론 147번을 타면 바로 앞까지 3분이면 충분히 간다. (동네주민의 패기) 모교가 있는 동네라 천천히 걸어가며 큰 변화를 느껴보고 싶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변했더라... 북서울 꿈의 숲 입구에 도착하면, 이 아이서울유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