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석양이 이쁜 카페, 벨스타 커피

아마귀차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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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4. 20:59

벨스타 1층에서 바라본 겨울 한강 풍경

 

 

팔당에 자전거를 타고 지날 때마다 벨스타는 들렸다.

초계국수를 먹은 다음에도

복귀라이딩을 하는 중간에도

 

광고

1층에서 자리잡고 커피&빙수 기다리는 중

 

벨스타 옆에도 아메리카노 하는 집이 있는데,

어느 순간 문을 닫았길래

벨스타로 꾸준히 오고 있다.

 

오늘은 어머님을 모시고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기 위해 들렀다.

 

 

망고빙수가 떨어져서 그냥 빙수
창가자리에 앉아서 멍~

 

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많지만,

청평이나 가평, 파주, 용인, 광주 등 좀 먼 곳으로 가야한다.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팔당까지는 편도 20~30km 내외라

차라리 가까운 편

 

 

야외에 인테리어도 이쁜게 많아서 아이들 데려오기도 좋고 연인끼리 골방가서 노는 것도 좋고...(부럽네)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오늘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30도가 넘는 무더위라 못나간다.

 

에어컨 없인 못산다 못살아

 

 

 

석양이 지는 팔당대교

 

가을 쯤 벨스타 야외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마시며

쉴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