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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옥천 맛집이라 칭하겠습니다. 옥천 자모식당

2019.09.07 23:19 글쓰기 시작 옥천에서 밥먹을 곳을 항상 고민했는데, 최근에 그 고민을 덜어준 곳이 생겼다. 옥천의 자모식당 여느 시골의 식당과 다르지 않다. 물론 홀의 크기는 꽤 크다. 국이나 탕류, 그리고 삼겹살을 판매하고 계신데, 처음엔 기대도 안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웬걸? 처음 선택했던 메뉴가 물냉면이었는데 맛이 썩 괜찮았다. 그리고 반찬의 질도 괜찮았다. 그래서 다른 음식을 먹어보자 생각해서 제육볶음을 시도했었다. 보통 시중에 파는 제육볶음은 고기의 두께가 상당히 얇다. 대패삼겹살 같이 얇게 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 것보단 두껍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지 않은 사이즈의 고기들이 많았다. 그런데 자모식당에서 먹어본 제육볶음은 내 입맛을 바꿔버렸다. 고기의 두께가 상당히 두툼했는데, 양념이..

2019.09.07 게시됨

옥천 맥우 한우 직영식당, 갈비탕은 됐고 우거지국 Okay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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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맥우 한우 직영식당, 갈비탕은 됐고 우거지국 Okay

2019.09.07 23:06 글쓰기 시작 옥천에 갈 일이 많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하는데, 그 때마다 고민되게 하는건 다름아닌 점심메뉴 업체 바로 근처에는 한우도축장 맥우 라는 조합이 있는데, 여기를 갈까 말까 항상 고민한다. 판암IC로 가는 도중에 자모식당이 더 맛있기 때문에... 아무튼, 오늘은 내가 먹어본 두가지 메뉴에 대해서 고찰해본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는 갈비탕 같다. 도축장이라면, 고기의 신선함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고기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맛이 없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맥우의 갈비탕이다. 고기가 상당히 질기고, 고기비린내가 꽤 많이 난다. 맛에서도 비린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2~3번 먹고나서부터 이 집을 끊었다. 그런데.... 우거지를 먹고나니 또 ..

2019.09.07 게시됨

견공들의 위험성, 개는 좋아하지만 개주인을 혐오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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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들의 위험성, 개는 좋아하지만 개주인을 혐오할 수 밖에 없는 이유

2019.09.07 23:04 글 등록 동물을 무서워하지만, 정말 좋아한다. 고양이들은 내가 따라다니는 영상을 따로 찍을 정도고, 강아지들은 무섭긴해도 꼬리치며 다가오는게 신기해서 쓰담쓰담하길 좋아한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돌아다닐 때 몰상식한 주인들을 많이 본다. 특히나 창고 혹은 가게에 묶여있는 강아지, 개들을 볼때마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적엔 풀어놓다가 갑자기 묶여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개들... 주인이나 사람이 오면 좋다고 꼬리치는 모습이 정말 미안하다. 간혹 사나운 맹견이 위험한 경우도 있다. 목줄에 묶여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버지가 다른 업체를 갔는데, 도베르만의 목줄이 끊겨 아버지 다리를 물어버렸다. 그래서 그 개를 도살시켜야하나 고민했었던 적도 있다. 강아지나..

2019.09.07 게시됨

장위뉴타운으로 인한 교통혼잡도 증가, 거주민 입장에서 포스팅 썸네일 이미지

취미/사견

장위뉴타운으로 인한 교통혼잡도 증가, 거주민 입장에서

장위뉴타운이 계속 신규 아파트를 지어서 인구수를 늘려 걱정이다. 물론 인구가 많아져 좋은 점이 있겠지만 단점도 꽤 많다. 장점을 보자면... 돌곶이 및 석계, 미아의 발전 학군의 성적 상향평준화 (신도시들의 특징) 그리고 부대시설의 증가 단점으로는 대표적으로 교통정체 및 대중교통에서 콩나물 시루처럼 힘들 다는 것 장위뉴타운의 입지상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은 크게 4가지다. 172,173,261,145,147 버스들 1호선 및 6호선 4호선 7호선 6호선이 항상 적자노선이었는데, 이번 개발로 혜택을 볼 것이고, 석계역 및 돌곶이역의 사용인원 증대가 예상된다. 문제는 출근시간에도 쾌적하게 이용했던 6호선이 콩나물 시루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6호선을 강북의 환승노선을 모두 거친다. 따라서 서울 시내..

2019.09.07 게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