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토어 앱, 곧 출시됩니다.

뉴데일리 경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때문에 항상 웨일브라우저나 크롬브라우저의 바로가기 사이트를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띄워놓고 접속하며,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차에 스마트스토어 앱이 출시된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어떤 앱이나 그러하듯, 안드로이드 버전이 우선 출시되고 iOS는 차후 출시예정이라고 하네요. 셀러에게 스마트스토어 앱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정리해봤습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라이브 커머스 툴의 활용

스마트스토어 내 라이브커머스 툴

  현재 스마트스토어는 "셀렉티브"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홈쇼핑의 쇼호스트가 물건을 판매하듯, 스토어의 모델(또는 사장님??)이 나와 제품을 직접 설명하고, 착샷 등을 직접 보여주며 판매하는 기능이죠. 실제 중국에서 이런 플랫폼이 대박을 쳤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도입을 시도하는 분위기 입니다. 카카오에서도 주기적으로 이런 방송들을 내보내고 있고, 네이버도 셀렉티브를 통해서 진행했던 상황이었죠. 그런데 스마트스토어 앱 자체적으로 그런 기능을 탑재한다는 공지가 떴습니다. 물론 모두가 다 하기에는 네이버에서 할당한 서버가 부족할 것이기 때문에 6월 25일부터 "파워"등급 이상만 가능하도록 제한을 걸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앱에 탑재될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지원한 모든 기능 탑재

 스마트스토어 앱은 사실상 웹 앱이라고 보여집니다. "모바일브라우저에서 지원했던 기능+라이브커머스 기능" 인상태로 출시되게 되는데,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기 떄문이죠. 다만 번거롭게 브라우저에서 로그인하는 기능 대신 바로 앱을 통해 스마트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