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품 판매! 제품 포장 하기

아마귀차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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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1. 22:24

드디어 첫 판매가 시작되었다.

 

 

오후에 눈을 떠 멍- 하니 있다가

갑작스레 울리는 진동이 신경쓰여 봤더니...

스마트스토어에서 첫 판매가 이뤄졌다.

 

광고

 

이예스! 예쓰! 호예! 씬난다!

 

 

첫 구매 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곧바로 다른 분이 또 구매를 눌러주셨다.

 

응? 또?

 

아, 이렇게는 안되겠다.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아침에 우체국에서 보내자!' 는 마음으로

급하게 다이소를 쳐들어 간다.

 

주문이 들어오면 이렇게 문자가 날아오는 구나...처음 알았음

 

 

 

박스테잎도 종류가 너무 많다...두께감이 있고 짧더라도 괜찮은 녀석으로 고고 커터기도!

 

 

다이소에 온 이유는 저렴하니까...(일본 불매운동...중인데 아성산업 참...ㅠㅠ 민망하네유)

쇼핑몰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기억을 되살려서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본다.

 

박스는 구매했고

에어캡, 박스테이프, 테이프 커터, 그리고 구매자느님 분들께 보낼 작은 편지지!?

 

부랴부랴 온 김에 다이소를 구경하기로 한다.

 

 

엌 지퍼백! 포장용으로 사야해! 

 

구경하다가 지퍼백이 보여서 바로 사버렸다.

대량으로 주문할 경우에 가격이 싸서 좋지만,

집안에서 포장해 보내기 때문에 지금 당장에는...

소량씩 구매해서 포장하고 보내는게 더 편하다.

 

 

다 구매하고 돌아오는 길에 빵집에서 빙수를 먹는 여유...

 

 

빙수를 기다리며...

 

 

조만간 다시 제품 제작을 위해 업체 미팅을 갈껀데,

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오늘 발주건을 후딱 처리해야지...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