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해킹/밥집
서울 근교 석양이 이쁜 카페, 벨스타 커피
벨스타 1층에서 바라본 겨울 한강 풍경 팔당에 자전거를 타고 지날 때마다 벨스타는 들렸다. 초계국수를 먹은 다음에도 복귀라이딩을 하는 중간에도 광고 벨스타 옆에도 아메리카노 하는 집이 있는데, 어느 순간 문을 닫았길래 벨스타로 꾸준히 오고 있다. 오늘은 어머님을 모시고 여유롭게 커피한잔하기 위해 들렀다. 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많지만, 청평이나 가평, 파주, 용인, 광주 등 좀 먼 곳으로 가야한다.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팔당까지는 편도 20~30km 내외라 차라리 가까운 편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다행히 오늘 미세먼지도 심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30도가 넘는 무더위라 못나간다. 에어컨 없인 못산다 못살아 가을 쯤 벨스타 야외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마시며 쉴 수 있길 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