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마켓/쿠팡 Wing 운영기
기다리다 지쳐, 쿠팡 입점을 정리해야할 때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고 나서는, 상당히 정석적이고 빠른 운영이 가능했었다. 그리고 매출 역시 정확하게 돌려받을 수 있었다. 점차 운영을 하다보니 판매채널을 늘려야한다는 생각에 쿠팡에 입점을 했다. 사실 몇 종류 안되는 물건을 팔기 위해 들어왔지만, 운영 하면서 상당히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느꼈다.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볼까 한다. 판매된 대금이 1달 이상 묶이는 갑질 보통 물건을 팔고, 현장에서 즉석 거래하지 않는 이상 대금이 바로 입금되지는 않는다. 나 역시 영업을 뛰면서 그런 상황을 많이 봤고, 대기업과 거래할 때 최대 6개월 정도까지 어음을 굴려 돈이 묶이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오프라인 도소매업을 대기업이나 중소기업과 할때 6개월 정도 매출액을 생각하고 최소 필요한 사업자금이라고 생각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