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해킹/밥집
사케와 탄산의 만남 : 카제노모리(風の森), 나마자케(生酒)
2019.11.22 01:42 글쓰기 시작 시국이 시국이라 이런 글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 취향에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사케들이 몇몇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일본에서 직구한 사케는 카제노모리(風の森) 한동안 일본에서는 나마자케가 유행이었다. 사케 자체를 잔술로 파는 문화도 있다고 들었고. 회사 재직 당시에 일본 수출건으로 자주 왕래했는데, 접대를 받거나 접대를 하면서 사케와 접할 일이 많았다. 그런 과정에서 알게된 사케가 "카제노모리"였다. 카제노모리는 나라현의 유쵸주조에서 만드는 나마자케다. 나마자케의 특성상 해외직배송이 어렵다. 사케안에 탄산이 포함되어있고, 나마자케라는 말처럼 생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인은 불굴의 의지가 강하다. 국내에서 사케를 직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았고, "사케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