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해킹/밥집
옥천 맥우 한우 직영식당, 갈비탕은 됐고 우거지국 Okay
2019.09.07 23:06 글쓰기 시작 옥천에 갈 일이 많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방문하는데, 그 때마다 고민되게 하는건 다름아닌 점심메뉴 업체 바로 근처에는 한우도축장 맥우 라는 조합이 있는데, 여기를 갈까 말까 항상 고민한다. 판암IC로 가는 도중에 자모식당이 더 맛있기 때문에... 아무튼, 오늘은 내가 먹어본 두가지 메뉴에 대해서 고찰해본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는 갈비탕 같다. 도축장이라면, 고기의 신선함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고기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맛이 없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맥우의 갈비탕이다. 고기가 상당히 질기고, 고기비린내가 꽤 많이 난다. 맛에서도 비린 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2~3번 먹고나서부터 이 집을 끊었다. 그런데.... 우거지를 먹고나니 또 ..